판공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 인도를 여행하다. 모든 여행은 즐겁다. 그래, 여행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라는 말은 언제나 명언이다.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나의 두번째 해외여행은 인도로 가게 되었다. 어떻게 인도를 가려고 딱히 정한것도 아니고 무언가 찾을 것도 의미도 없었다. 사촌동생과 가기로 했으니 가는 것인지 아님 내가 정말 가고 싶어서 가는 건지 애매한 고민은 단지 인도로 떠나기전 딱 일주일간의 고민이였다. 많은 사람들의 추천과 개인적으로 나의 멘토(나혼자생각)가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 시작전 의미가 많았던 여행같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인도의 가이드북을 구입전 가장먼저 웹서핑을 하던 중 이렇게 매력이 있.. 이전 1 다음